Ph.D. in English Literature, University of Birmingham, 2004
M.A. in English Literature, Seoul National University, 1991
B.A. in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Seoul National University, 1989
전공 분야는 현대영국소설 및 자서전 문학이며, 주요 연구 관심사는 모더니즘과 블룸즈베리를 중심으로 20세기 초 영문학과 문화에 관한 것이다. 산업화된 대도시를 중심으로 인간성과 자아에 대한 성찰이 심화되어 모더니즘 문학은 강하게 자서전적인 성향을 지니게 된다. 문명과 사회라는 거대한 틀 속에서 개인의 존재의미를 추구하고 자리매김하려는 시대적인 이슈를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 간의 상화작용 속에서 읽어내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세기 초 과학기술의 발전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원리와 프로이트의 심리학 등 세계관을 역동적으로 변화시킨 새로운 지적담론의 지형 속에서 문학과 영화, 미술, 음악, 발레 등 여러 장르들이 어떻게 서로 상호작용 속에서 새로운 형식을 실험하고 표현방식을 발전시켜 왔는 지를 밝히는 것이 연구의 주요 관심사다. 저서로는 『영미 소설 속 장르』(2020, 공저), 『제국, 문명의 거울』(2015, 공저), 『유럽의 영화와 문학』(2012, 공저), 버지니아 울프 연구총서 시리즈인 『버지니아 울프 1~3』(동인, 2010~2016, 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올란도, 버지니아 울프의 러시안 러브레터」(『노어노문학』, 32-1호, 2020), 「버지니아 울프와 1920년대 런던의 소비문화」(『영어권문화연구』, 12-3호, 2019), 「초상화와 전기문학: 버지니아 울프의 전기문학과 시각예술」(『제임스조이스 저널』, 20-1호, 2014)등이 있다.
담당과목
2024년 2학기
대학영어 2: 글쓰기
2024년 1학기
대학영어 2: 글쓰기
2023년 2학기
대학영어 2: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