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전공탐색교과목
영문과 전공탐색과목. 영어학의 여러 분야와 분야별 언어현상 및 탐구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영어학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어학 연구의 내용, 방법, 활용 등에 대한 기본을 익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반부에는 주로 영어의 음성/음운 체계 및 어휘, 문장, 의미 구조와 관련한 다양한 현상을 다루고, 후반부에는 주로 영어사용의 화용적, 사회적 특성, 코퍼스 자료를 이용한 영어 연구, 영어습득 및 영어교육 등 응용분야를 다루되, 각 분야 별 특징적인 현상들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영어학 연구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다.
영문과 전공 탐색 과목. 시, 소설, 드라마 등 각 장르에 걸쳐 작품들을 읽고 영문학 연구를 위한 기본 용어를 익히는 개론과목이다. 비교적 해독하기 쉽고 길지 않은 작품을 영미문학에서 고루 다룬다. 영문학의 기본 개념, 정의, 문학 언어의 성격, 표현양식, 비평의 방법, 시작법의 기본원리로서의 프로소디 등은 작품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한다.
영어영문학과 전공탐색 과목으로, 영문학 텍스트를 다양한 문화적·사회적 맥락과 연결 지어 이해하고 분석하는 법을 배운다. 본 수업에서는 소설, 시, 희곡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선별하여 읽고, 토론과 비교 분석을 통해 문학 텍스트를 다층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을 기른다. 특히 문학의 언어가 번역과 각색을 통해 확장·진화하는 양상, 회화나 영화 등 다른 예술 형식과 상호작용하는 방식, 그리고 사회적·역사적 맥락 속에서 비평적으로 기능하는 측면을 함께 탐구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문학 작품을 비판적으로 읽고, 변화하는 시대적·문화적 맥락 속에서 문학을 읽는 새로운 방법론을 모색할 수 있게 된다.
전공탐색교과목은 학과배정을 받지 않은 인문계열생을 위해 개설되는 과목입니다. 전공예약생으로 입학한 학생들도 입학 후 첫 두 학기 이내에 전공탐색과목 중 두 과목 이상을 수강해야 합니다. 또한 자유전공학부생, 복수전공, 부전공을 승인받은 학생들도 승인 후 첫 두 학기 이내에 전공탐색과목 중 두 과목 이상 수강할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전공교과목
영어영문학과 학생으로서 필요한 영어글쓰기 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양한다. 글쓰기 논리와 문체에 대해서는 물론 어법과 기술적인 면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지도를 하며, 적절한 길이와 난이도의 영미문학 및 문화 텍스트를 분석대상으로 활용하여 읽기와 쓰기를 연결시킨다. 영어 글쓰기 능력에 있어 중·상급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과목으로 수준 높은 문장 구사력과 논리적인 논지 전개 능력을 기르는데 주력한다.
이 강좌는 영어화자들이 사용하는 언어음의 조음적 특징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언어음이 발화될 때 어떠한 조음기관이 사용되고 그 기관이 어떠한 모습을 보이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조음적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다. 영어의 변별적 음의 조음적 특징을 이해한 후, 다수의 음이 연쇄적으로 발화될 때 음들 상호간에 어떠한 현상이 나타나고 그것이 왜 발생하는지를 이해하는 것도 이 강좌가 추구하는 목적 중의 하나이다.
이 과목에서는 영어를 사회언어학적 관점으로 관찰하는데 필요한 기본 용어 및 개념들을 알아보고 국가별 표준어, 지역방언, 사회적 방언, 레지스터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형태의 영어 변이형들을 탐구해 본다. 아울러 영어가 지구화 시대에 영어를 제 2 언어 혹은 외국어로 배우고 사용하는 국가들의 사회, 문화, 언어에 영어가 끼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영어영문학 전공 1년차 학생들에게 중세 및 초기 근대 문학과 문화의 다채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입문 교과목이다. 지적 시간 여행을 통해 영문학 전통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증진하고, 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의 낯선 지형을 탐색하는 법을 배운다. 또한 문학 형식이 어떻게 진화하는지, 인간의 사유가 어떻게 시간을 가로질러 이동하는지, 낡은 텍스트가 어떻게 새로운 목소리를 들려주는지, 무엇보다 먼 과거의 이질적인 문학이 우리 시대의 사회적, 예술적, 실존적 관심사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핀다. 문학사적 여행을 편의상 크게 중세, 16-17세기, 왕정복고와 18세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초보 시간여행자의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특정한 주제, 쟁점 또는 장르의 통시적 변화에 집중할 수도 있다.
이 강의는 젠더와 섹슈얼리티가 구체적인 역사와 문화의 맥락 속에서 표현되고 체현되고 협상되는 방식을 문학 텍스트를 통해 공부한다. 이 강의는 젠더관계/구조를 주제로 하거나 섹슈얼리티를 재현하는 영문학의 대표작과 문제작을 선별하여 공부하면서 비평적 젠더 리터러시를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문제를 문학적 상상력으로 녹여낸 작품을 꼼꼼하게 읽고 분석하는 연습을 통해, 그런 배움이 우리의 일상적인 젠더와 섹스의 경험을 이해하는 데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성찰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강의에서는 여성작가의 다채로운 글쓰기를 보여주는 작품을 통해 ‘여성과 문학’이라는 고전적 주제를 다룰 뿐만 아니라, 페미니스트문학비평의 역사, 논쟁, 쟁점을 배운다. LGBTQ+, 퀴어, 트랜스, 남성성, 대중문화 등 관련 주제를 두루 포함할 수 있다.
이 수업은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의 역사적 맥락 속에서 영문학이 지니는 문화적·사회적·정치적 의미를 탐색한다. 식민주의와 탈식민주의, 냉전 체제 속에서 형성된 영미문학과 아시아의 관계를 비판적으로 조명하고, 아시아계 및 디아스포라 작가들의 작품(소설, 시, 자전적 글쓰기, 그래픽 노블 등)을 통해 영문학의 지리적·문화적 경계를 재구성한다. 아울러 영문학이 아시아에서 어떻게 번역되고 수용되며, 학문적으로 연구되어 왔는지를 살펴본다. 학생들은 이러한 논의를 통해 영문학을 탈중심화하는 동시에 세계 속에서 끊임없이 이동하고 재구성되는 살아 있는 텍스트로 이해하게 된다.
19세기 후반에 등장한 현대시의 선구자들,그리고 모더니스트 시인들을 비롯하여 20세기 및 21세기 영어권 다양한 유파의 주요 시인들을 중점적으로 읽는다. 시적 언어의 감각적·미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현대 시인들이 젠더, 정체성, 생태 등 폭넓은 동시대적 주제를 어떻게 다루는지를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또한시 장르가 구술 예술로 출발하여 세기말 이래 기술 혁신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해왔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통적인 활자 텍스트 뿐 아니라 음성/시각/디지털적인 여러 매체를 수업에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수업은 영문학 읽기와 해석에서 핵심적인 행위인 ‘번역’에 대해 학생들이 깊이 사유하고 이를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번역 이론을 읽고, 번역 비평을 병행하면서 작품 번역을 수행한다. 번역 과정에서 마주하는 여러 난점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번역 이론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게 될 것이다. 동시에 번역에 관한 다양한 이론들은 번역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번역하고 싶은 작품을 선정한 뒤, 기존 번역을 참조하여 새로운 번역을 제출한다. 수업에서는 한영, 영한 번역을 모두 시도할 예정이다. 담당 교수의 수업 운영에 따라서는 문학 번역의 확장으로서 문학 번안(adaptation)을 다룰 수도 있다.
응용언어학의 한 분야인 담화분석에 대해 소개하고 대화분석, 상호작용적 사회언어학, 비판적 담화분석 등 담화분석의 제반 이론 및 분석방법론을 살펴본다. 아울러 이들 방법론을 이용하여 다양한 장르의 영어 담화를 분석해 봄으로써 구체적 상황 맥락에서의 영어의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언어의 기능을 분석하는 능력을 높인다.
이 과목에서는 전산 코퍼스에 기반한 영어 연구 이론, 연구 방법, 응용 기술 등을 습득한다. 코퍼스를 활용한 언어 분석의 기초를 익히고, 영어학 연구 제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영어 자료 관찰 및 분석 기술을 습득하고, 코퍼스 자료를 활용한 영어학 및 영어 교육 관련 논문을 읽는다. 컴퓨터로 영어 코퍼스를 언어학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하는 능력을 함양하여 궁극적으로 학부 졸업 논문 수준의 연구 논문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강의는 초서(Chaucer), 셰익스피어(Shakespeare), 던(Donne), 밀턴(Milton), 포프(Pope) 등의 시인들을 포함하는, 중세부터 18세기까지 이어지는 영시의 전통을 탐구한다. 정밀한 텍스트 분석과 역사적 맥락에 대한 고찰을 통해 서정시, 소네트, 서사시 등 다양한 시 형식을 살펴보며, 사랑, 죽음, 자연, 신앙, 정치 권위 등의 주제들을 탐색한다. 개별 작가, 시 장르, 또는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수 있다. 본 강의는 궁극적으로 초기 영문학 작품과 그 문화적 배경을 독립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분석 도구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수업은 텍스트의 수행성에서 문학 작품의 상연에 이르기까지, 퍼포먼스를 해석의 키워드로 삼아 희곡, 시, 소설,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의 문학 텍스트와 문화적 현상을 폭넓게 다룬다. 수강생은 개별 작품의 언어, 구조, 인물, 서사 속에 내재된 수행적 요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문학 텍스트와 퍼포먼스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고찰하고, 이를 통해 문학이 단순히 읽히는 텍스트를 넘어 목소리, 몸, 공간을 통해 연행될 때 어떤 새로운 의미가 창출되는지를 탐색할 것이다. 퍼포먼스를 비평적 해석의 틀이자 예술적 재현의 한 양식으로 접근함으로써 문학의 해석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이 이 수업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 과목은 미국문학을 특정한 주제와 문제의식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문학텍스트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예술작품과 여러 형태의 아카이브를 비판적·창의적으로 읽으며 미국작가들의 문학적 상상력, 형식적 실험, 사회적 실천을 한국 및 글로벌 맥락과 연결지어 이해하고 토론한다. 강의는 미국문학 형성에 기여한 다양한 요소들—예컨대, 리얼리즘과 모더니즘과 같은 문예사조, 이민과 디아스포라, 제국주의와 초국가적 담론, 계급과 자본주의, 인종과 민족, 젠더와 섹슈얼리티—을 다루거나 현재 주목받고 있는 SF, 그래픽 소설, 게임연구, 동물연구, 환경인문학, 인공지능 등에 초점을 맞춰 탈정전적·융합학문적으로 기획될 수 있다.
20세기 이후의 세계는 두 차례의 세계 전쟁, 자본주의의 세계화, 매스미디어와 대중문화의 확장, 정치·문화적 다양화, 첨단 과학기술의 일상화, 전지구적 환경위기 등 국가적 경계를 넘어서는 변화의 가속화를 경험해 왔다. 이러한 역사적, 사회적 변화는 특정 국가를 배경으로 형성되어 온 소설 장르에도 깊은 영향을 미치며, 인물, 내용, 주제의 범위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본 강의는 20-21세기 영미소설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고 변형되어 왔는지를 살펴본다. 수업은 시대 전반을 폭넓게 조망하거나, 특정 시기, 작가,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다.
영문법 구조에 관한 지식을 실제 언어가 사용되는 다양한 상황이나 맥락 속에서 어떻게 적절히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 학생들로 하여금 영문법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코퍼스 자료, 신문기사, 뉴스, 영화, 시트콤, 광고, 스포츠 중계 등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구어/문어 담화나 장르 등에 따라 영문법 구조가 어떤 변이형들을 취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영문법에 대한 보다 폭 넓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영어표현의 의미와 실제 상황에서의 용법을 살펴보면서 영어 의미론과 화용론의 주요 개념과 연구방법들을 소개한다. 어휘의미, 의미합성, 지시, 의미역할, 상황유형, 정보구조, 전제, 대화함축, 화행 등과 관련된 다양한 영어자료를 분석해 봄으로써 영어 단어와 문장의 의미 해석과 인간의 인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강의는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작품을 근세 영국의 문학적, 연극적, 문화적 맥락 속에서 심도 있게 탐구한다. 또한 셰익스피어를 르네상스기 연극 문화 속에서 탐구하기 위해 동시대 극작가들의 주요 작품을 함께 다룰 수 있다. 더 나아가 셰익스피어 작품의 비평적 수용, 공연사, 그리고 다양한 각색 작품에 대한 검토를 통해 그의 작품이 이후 시대에 어떻게 계승되고 재해석되었는지도 고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셰익스피어의 예술성과 문화적 영향력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강의는 영국 문학을 당대의 문화적 맥락 속에서, 그리고 오늘날 영미권 세계의 시의적 쟁점과의 관계 안에서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영국, 아일랜드, 그리고 광범위한 영어권 문학과 문화를 다룰 수 있으며, 단순한 연대기적 개괄이 아니라 특정 시대나 주제를 중심으로 심화 탐구를 진행한다. 강의의 세부 주제는 매 학기 달라질 수 있으며, 예컨대 제국, 다윈주의, 고딕, 모더니즘, 탈식민주의, 포스트휴먼, 도시/공간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또한, 필요에 따라 회화, 영화, 음악, 사진, 건축, 공연 예술 등 비문학과 문학 텍스트를 연계하여 독해하는 작업도 할 것이다.
이 강의를 관통하는 핵심적인 질문은 다음과 같다. 하나의 문화적 형식으로서 문학은 당대의 핵심 사회적 이슈들과 어떤 대화를 수행하는가? 그리고 이러한 문학은 어떻게 오늘날에도 현대적 시의성을 갖는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주는가? 학생들은 이러한 질문을 바탕으로 문학 작품을 역사적, 문화적 맥락 속에서 비판적으로 독해하고, 젠더, 계급, 인종, 제국, 환경, 기술 등 다양한 현대적 쟁점들과 문학의 상호작용 방식을 분석하게 될 것이다.
본 강의는 ‘최초’의 소설이 출현한 18세기 초부터 19세기 소설 형식의 완성과 정착에 이르기까지 근대 영미권 소설의 발달 과정을 주제 중심으로 탐구한다. 소설이라는 산문 장르가 변주되는 과정에서 나타난 형식적 변화는 물론, 해당 시기의 계급, 젠더, 제국, 정체성 등 사회문화적 주제들을 함께 탐색한다. 영미권에 국한하지 않고 대서양횡단이나 탈식민주의 작품도 다룰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설 장르의 범위를 확장하고, 소설이 동시대의 문학적, 역사적, 문화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강의는 영문학의 다양한 장르를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각 장르의 형식적 전통, 주제별 연구사, 문화사적 문맥을 살피고 장르가 문학 속에서 어떻게 기능하고 발전해 왔는지 조망한다. ‘장르문학’이라고 불리는 고딕문학, 공상과학, 탐정 소설, 로맨스, 판타지, 디스토피아 문학은 물론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서사시, 소네트, 랩,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장르를 확장성 있게 연구할 수 있다. 장르 연구를 통해 그 문학사적 위치, 관계, 역사성을 추적하고, 문학 장르가 당대 문화와 사회에 대해 어떤 질문을 던지고 답하는지 비판적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19세기 말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영국과 미국의 희곡문학을 조망한다. 특히 입센 이후 현대희곡의 주요 경향 및 형식 실험에 주목한다. 시대별로 주요작품을 선별하여 정독함으로써 현대희곡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 동시에 개별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한다.
영어 문장들이 단어나 구의 결합을 통해 형성되는 원리를 알아보고 다양한 영어 구문의 특성과 용법에 대해 살펴본다. 문장구조의 주요 원칙뿐 아니라 개별 구문에 나타나는 어휘적 특성, 어순, 구조적 특성 등 세부 현상들에 대한 체계적 설명 방법을 모색해보고 의미 해석 및 화용적 기능과는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아봄으로써 영어 문장 사용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돕는다.
앵글로색슨 시대에서 15세기 말까지의 중세영문학과 유럽문학 고전들을 선별해서 읽는다. 중세 텍스트, 장르, 주제, 기법 등이 현대문학과 대중매체에서 번안되고 변용되는 양상 또한 살펴볼 수 있다.
이 과목은 영어학의 주요 분야 중의 하나인 영어습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과목이다. 영어습득 이론 및 습득 과정에 대한 이해와 습득에 관련된 다양한 현상의 분석을 통해 성인 영어학습자들이 궁극적으로 수준 높은 영어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과목은 영문학과 영미문화 텍스트를 통해 몸이 어떻게 사회적·문화적으로 인식되고 구성되는가를 탐구한다. 몸은 젠더, 인종, 계급, 국가, 질병, 의료과학과 기술 등 여러 담론이 교차하는 장소이며, 억압과 통제의 대상이자 정체성 표현 및 정치적 저항의 매개체이기도 하다. 수업은 픽션과 논픽션 문학 작품과 시각예술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텍스트를 두루 다루며, 이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젠더, 계급, 인종의 교차에 따른 몸의 위계와 질병, 장애, 포스트휴먼, 몸의 이주, 노동, 인권 등을 둘러싼 몸의 정치(학)과 미학을 폭넓게 살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몸을 규정하고 형성하는 사회적 힘 및 정치적 권력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몸에 대한 문화적 재현이 갖는 다양성과 가능성을 식별하는 분석력을 기를 수 있다.
대서양 횡단의 역사를 고려하여 17세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영미권 주요 시인들의 작품을 광범하게 읽는다. 근대는 서양문화가 글로벌해지면서 대서양 양안 간의 문학적,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진 시기였다. 근대영시 역시 이러한 영향 아래 놓여 서정시, 고딕시, 세기말시 등의 문학적 스타일이 발달했으며, 구세계와 신세계의 문학은 근대성, 개인성, 감정, 영성(spirituality), 자연, 젠더 등의 주제의식을 공유하게 되었다. 미국 독립 전후에 형성된 미국성이라는 개념, 프랑스혁명과 산업혁명, 대영제국 확장의 역사적 맥락, 그리고 동시대 영⋅미 문화권 주요 시 사이의 비교연구 역시 이 과목의 중요한 한 부분을 이룰 수 있다. 교수자에 따라 수업에서 다루는 특정 시기나 문화권의 초점이 달라질 수 있다.
영어의 변천 과정을 인구어에서부터 시작하여 고대영어, 중세영어, 근대영어에 이르는 시기를 대상으로 영어의 내적 역사–음운구조, 철자체계, 굴절체계, 통사구조, 의미–의 관점에서 다룬다. 언어변화는 필연적으로 외적 변화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영어에서의 변화를 다루는 과정에서도 해당시기에 일어난 역사적인 사건들과 언어변화의 상관관계를 살핀다. 또한 시기별로 일어난 변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변화의 원인, 양상,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영미 문학이론을 비롯한 현대 비평이론의 다양한 흐름들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과목이다. 특정한 비평이론에 집중하기보다 신비평에서부터 시작되는 비평이론의 역사를 개괄하거나 문학작품의 해석과 이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비평이론들을 섭렵한다.
영문학의 전통적인 장르 및 시대별 교과과정 내에 포함되지 않는 다양한 주제들을 매학기 강의한다. 매 학기 다른 강의 주제들이 제공될 것이며 학생들은 활발하고 밀도 높은 토론과 정교한 글쓰기 훈련을 통해 자신의 시각으로 새로운 주제를 발굴하고 분석하는 능력을 습득할 것이다.
이 강의는 영미문화와 미디어의 관련성을 세 가지 차원에서 학습한다. 첫째, 영미문학과 문화가 그 바탕이 되는 역사적 맥락으로서 미디어와 맺는 관계를 다룬다. 영어권의 문학작품과 비문학적 표현 및 대중 미디어(영상, 음악, 미술, 등) 간의 상호텍스트성 탐구에 중점을 둔다. 둘째, 미디어에 나타난 영미문학과 문화의 양상을 살핀다. 영미권의 대중문화 매체 속에 표현된 문학과 문화의 독특성 및 그 의미를 탐구한다. 셋째, 향후 문화연구를 위한 방법론과 미디어 분석에 반드시 필요한 기본 이론적 개념들도 학습한다.
<영어학특강>은 영어학과 관련된 특정주제를 선택하여 이를 심도있게 다룬다. 강의 주제는 특정 분야에서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슈 중에서 선정되며, 수강생들은 이 과목을 통해 선정주제에 대한 이론적인 분석과 실증적인 분석을 검토하고 다양한 영어학관련 현상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 교과목은 영문학을 세계적 맥락 속에서 조명하며, 언어적·문화적·제국적 접촉과 교류를 통해 형성된 텍스트와 사유, 그리고 문학 형식의 변용을 탐색한다. 이를 통해 영문학이 특정 지역과 시대의 산물이 아니라, 글로벌한 관계와 상상력 속에서 태어나 끊임없이 변화하고 확장되어 온 문학임을 성찰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대의 영문학 및 영어로 쓰인 문학 텍스트를 읽으며 언어와 문화의 교류와 이동, 노예제와 제국주의, 그리고 탈식민주의와 세계화 담론의 재현과 비판을 아우르는 주제를 포함할 수 있다.
인공지능과 유전자 편집을 포함한 첨단과학기술의 발전, 그리고 인류세와 기후위기 등으로 대표되는 환경 및 생태 변화로 인한 다양한 가능성과 문제점은 21세기를 사는 모든 이에게 심각한 고찰을 요구하고 있다. 포스트휴머니즘은 그러한 시대적 요청에 대응하여, 인간 활동의 모든 영역에 숨겨져 있던 인간중심주의를 드러내고 비판하면서 인간과 비인간 존재 간의 관계에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자 하는 학문적, 실천적 노력이다. 이 과목은 포스트휴머니즘의 작업을 영문학의 장에서 수행하면서, 21세기의 시대적 요구에 맞는 시각으로 영문학 작품을 논의하고자 한다. 수강생은 인간중심주의에서 벗어난 작품 읽기를 통해 비인간 존재의 의의를 발굴하고, 인간-비인간 관계를 새로이 모색하는 포스트휴머니즘적인 세계관을 탐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