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ambridge Companion to Romanticism and World Literature (Cambridge Companions to Literature)
The archive of Romantic studies is every day expanding far beyond its Anglo-European confines, incorporating an ever-volatile constellation of works that, like World Literature, understands itself not in any monolithically Western sense but instead as a rhizomatic, polycentric expansion of temporalities, histories, and cultures. Here, a diverse cast of expert scholars reflect on how key […]
Oliver Goldsmith in Context (Literature in Context)
Oliver Goldsmith has a claim to be the only eighteenth-century author who wrote canonical works in prose fiction, poetry, and drama. An Irish writer working at the centre of the British and Irish Enlightenments, with all the rich complications of identity this entailed, he authored The Vicar of Wakefield, The Deserted Village, and She Stoops […]
서울대 사용법
『서울대 사용법』은 “대학은 왜 아직도 필요한가?”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서 출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대학의 역할과 존재 이유가 근본적으로 흔들리는 시대, 저자는 대한민국 대학, 그중에서도 서울대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집요하게 묻는다. 이 책은 대학을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문명 전환기의 한가운데에서 사회를 사유하고 공동체를 잇는 공공적 지식 플랫폼으로 다시 정의한다. 기후 위기와 인구 절벽, […]
문학과 미술의 동시대적 모색
한국미학회 주관으로 2024년 6월에 개최된 ‘제1회 미학비엔날레’의 결실이 한데 모여 ‘미학비엔날레 총서’ 1권으로 출간되었다. 머지않아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있는 한국미학회는 철학적 미학을 표방하는 순수 인문학 학회로서, 매년 내실 있는 학술대회를 조직해 연구자들 간에 교류의 장을 마련해왔다. 첫발을 뗀 이번 ‘미학비엔날레’ 학술대회는 한국미학회의 역량을 끌어올려 조금 더 까치발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한편으로는 미학이라는 학문 영역에 연구할 […]
기이한 실재론
철학자 그레이엄 하먼은 과감하게도 러브크래프트를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작가로 꼽는다. 심지어 러브크래프트의 위대함은 문학계 바깥에서도 유효한데, 왜냐하면 그가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철학적 주제들을 스쳐 가기 때문이다. 혹자는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이 장르적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펄프 픽션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먼은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을 우리가 결코 파악할 수 없는 세계, 인간 인식 너머에 숨어 있는 실재를 다루는 […]
댈러웨이 부인
1923년 6월 런던의 어느 하루를 배경으로, 의식의 흐름 기법을 통해 전후 영국 사회의 면면을 세밀하게 포착한 모더니즘 문학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녁에 있을 파티를 준비하는 상류층 여성 클라리사 댈러웨이와, 전쟁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셉티머스 워런 스미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계급, 연령, 섹슈얼리티, 국적의 인물들이 얽히며 다층적인 서사를 펼쳐낸다. 전쟁과 독감의 참화를 지나 평온을 되찾은 […]
쉽게 읽는 영어사
이 책은 저자가 네이버 TV의 서울대 지식 교양 강연 ‘생각의 열쇠, 천개의 키워드’ 시리즈에서 영어의 역사에 대해 강연한 동영상과 연결하여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고대·중세·근대영어 시기의 사회적 배경, 언어적 특징, 대표 문헌에 대한 강의를 20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본문의 해당 항목에 QR코드로 연결하였다. 전공자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도 시청각 자료를 보면서 교재의 내용을 흥미있게 읽고 익히기 바라며 저술했다.
잉여향유
이 책은 지난 몇 년간 팬데믹 위기의 긴급한 사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해 온 슬라보예 지젝이 이론 철학의 논쟁 속으로 다시 뛰어들었음을 알린 첫 복귀작이다. 저자의 이론적 기반인 헤겔과 정신분석의 문제의식을 최근 서구 학계에서 쟁점이 되고있는 논의들에 적용하여 정면 대결을 펼치고 있으며, ‘잉여향유’라는 역설이 어떻게 우리 시대의 뒤죽박죽 상태를 밑받침하는지를, 영화 〈조커〉에서 도널드 트럼프, 팬데믹의 […]
러브크래프트 걸작선
장르문학의 대가인 작가 H. P. 러브크래프트의 대표작 “외부자”, “벽 속의 쥐들”, “크툴루의 부름”, “어둠 속에서 속삭이는 자”, “우주로부터의 색” 등 총 5편을 담은 책이다. 러브크래프트는 생전에 문단으로부터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1940년대와 1950년대에 그의 작품이 재출간되면서 오늘날 장르문학을 넘어 대중문화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본서에 실린 작품들을 읽다 보면 한 시대의 변방 문학에 불과했던 그의 소설이 […]
판토미나: 17, 18세기 영국 여성 작가 선집
이 책은 17, 18세기 영국에서 선구적인 작품을 선보인 여성 작가 마거릿 캐번디시, 애프라 벤, 그리고 일라이자 헤이우드의 짧은 로맨스 다섯 편을 선보인다. 영국 내전 이후의 정치적 격변기에 쓰인 이 작품들은 연애와 결혼, 순결과 서약 등의 주제 외에도 젠더와 정치적 의무, 군주론과 로맨스의 관계와 같은 정치철학적 담론을 다룬다. 이 책은 코믹하면서도 놀라울 만치 냉소적인 세 작가의 […]
